short story

𝕊𝔸ℝ𝔸 연재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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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조각썰이 올라오는 곳. 모든 글을 핸드폰으로 줄줄 검열 없이 쓰기 때문에 비문, 오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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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포스트

1화부터 최신순

ㅤ고매한 장원주로부터 희생제에 대하여 비협조적인 태도로 돌발적 행동을 일삼는 검은 사자를 주시하라는 명이 주어졌다. 이에 장원의 동지들은 한데 모여 구실을 모색했다. 모든 감시자의 혼은 이 낡은 호텔의 몫이다. 위 강령強令이 떨어지자 희생제를 자행하는 권솔들은 걱정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참견을 마다하고 싶은 기색이 역력하였다. 모두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흰 ...

𝕊𝔸ℝ𝔸

102 2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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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년 이야기 | 上篇

사범사. | AU, 학원물. | 하편에 계속.

1장, 복 숭 아 고 르 기 ㅤ첫 번째로 지망했던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한 후 일찍이 대반大般시로 상경하기로 했다. 내 오랜 고향은 시골 중의 시골로, 어머니는 돌밭에 괭이질을 하며 아버지 없이 자란 외아들을 홀로 키우셨다. 기차에 오르기 직전에도 홑이불을 바리바리 싼 가방과 어디서 났는지도 모를 복숭아를 기어코 한 소쿠리 챙겨주시며 있는 자식들처...

bl 제5인격 우산의영혼 사범사 사필범무

𝕊𝔸ℝ𝔸

392 9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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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고八苦

《울고 있는 남자의 발치에서 뒹구는 우산 한 자루. 그는 주인 없는 물건에 혼이 깃든다는 속설을 믿는다.》

ㅤ범무구范無咎. ㅤ죄명, ㅤ불어난 강물에 몸을 던져 자결自殺하다. ㅤ위 죄인은 속계에 있을 적에 스스로 목숨을 앗는 거죄巨罪를 지은 관계로 팔대지옥八大地獄 중에서도 무간無間으로 가는 것이 실로 마땅하다 판단하는 바이다. 허나, 비천한 아역 신분으로 태어나 생계를 위해 노작을 도맡아 하며 의로운 일에도 주인에게 매질을 당하니 본디 기질이 선하며 비범하다고 한...

공식과전혀다릅니다 제5인격 우산의영혼 범사 사범

𝕊𝔸ℝ𝔸

297 6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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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yde And Clyde

매우 짧은 썰. 케빈과 윌리엄.

ㅤ차가운 회색 건물. 홈마다 금이 간 낡은 외벽. 꽃가루처럼 재가 날리는 거리에, 두 남자가 있다. ㅤ케빈과 윌리엄. 어울리지 않는 혼을 가진 듀오. 해가 들어오는 성당의 초입에 앉아 말없이 하늘만 바라본다. 백지 같은 건물 바닥에 검붉은 피가 뚝, 뚝, 떨어졌다. 누구의 것인지 알 수는 없다. 둘은 공평히도 빨갰으니까. 한 배에서 난 형제도 아닌데, 피는...

제5인격 bl 케빈윌리 윌리케빈

𝕊𝔸ℝ𝔸

320 4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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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야漆夜

전에 여기에 써놨던 썰을 대충 늘려쓴 것.

ㅤ아역 사필안과 범무구에게 도주범을 잡을 권한을 위임한다.《委任狀》 ㅤ다급하게 숨을 삼키는 소리와 함께 어둠 속에서 안광이 떠오른다. 선명한 황색을 띠는 눈동자는 이미 인간의 것을 떠나, 서럽게 빛나는 두 개의 달 같았다. 검은 피부가 매끄러웠다. 비늘 같은 땀으로 점점이 범벅이었기 때문에. ㅤ숨이 멎은 날을 기점으로 속세 스물세 살의 나이. 그 이름, 팔...

bl 제5인격 우산의영혼 사범 범사

𝕊𝔸ℝ𝔸

380 16 1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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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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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1편

범루범, 루범루 뉘앙스가 묻어나는 가벼운 글. 향후 수정될 수 있음. 약시리개그. 이어서 계속... (역극 기반 개인 해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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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년 이야기 | 上篇

사범사. | AU, 학원물. | 하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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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고八苦

《울고 있는 남자의 발치에서 뒹구는 우산 한 자루. 그는 주인 없는 물건에 혼이 깃든다는 속설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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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yde And Clyde

매우 짧은 썰. 케빈과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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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야漆夜

전에 여기에 써놨던 썰을 대충 늘려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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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1편

범루범, 루범루 뉘앙스가 묻어나는 가벼운 글. 향후 수정될 수 있음. 약시리개그. 이어서 계속... (역극 기반 개인 해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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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년 이야기 | 上篇

사범사. | AU, 학원물. | 하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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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고八苦

《울고 있는 남자의 발치에서 뒹구는 우산 한 자루. 그는 주인 없는 물건에 혼이 깃든다는 속설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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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yde And Clyde

매우 짧은 썰. 케빈과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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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야漆夜

전에 여기에 써놨던 썰을 대충 늘려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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